남해 설흘산 응봉산 그리고 다랭이마을(설흘산 응봉산 등산지도)

설흘산...

 (퍼 온 자료입니다)

남면 홍현리 설흘산(490m)산정에 위치하고 있는 설흘산 봉수대는 가천에서 농로를 따라 가는 길과 홍현 무지개 고개에서 오르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설흘산 봉수대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동해 의 일출을 뛰어넘는 환희가 있을 정도로 유명해 최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남해의 봉수는 제2거선에 속했지만, 순천 돌산봉수가 가까이 있어 제5거선과도 통신이 가능했다 고 한다. 신증 동국여지승람과 남해현읍지에 "현의 남쪽 30리에 있고 동쪽으로 금산 봉수에 응하고 서쪽으로 전라도 순천 돌산도 봉수에 응하는데 서로간의 거리는 60리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자연 암반을 기단으로 네모꼴로 축조되었으며 중앙에 지름 2m정도로 파인 곳은 봉수를 하였던 곳이다. 석축으로 쌓았고 둘레는 25m, 높이6m, 폭7m의 망대이다.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남해 설흘산과 응봉산은 두개의 산으로 구분해 놓았지만 사실 같은 산군으로 그냥 설흘산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설흘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으며 응봉산 정상부에서 약 1km정도의 암릉으로 이루어진 칼날능선이 연결되는데

칼날능선의 아찔함과 동시에 바라다 보이는 남해의 다도해 절경의 조망이 일품이다.

 

 

설흘산 봉수대

 

설흘산에서 바라다 본 조망...멀리 호구산 군림공원이 바라다 보인다.

 

한려수도 해상군립공원에 속하는 남해 금산과 노도가 바라다 보인다...뒤로 멀리 욕지도의 모습도 보인다.

 

 

좌측으로 호구산 우측으로 금산 그리고 그 뒤로 삼천포화력발전소에서 뿜어대는 수증기의 모습도 보인다. 삼천포 뒤로 사천 와룡산의 모습도 보인다.

 

좌측으로 남해에서 가장 높은 망운산(786m)그리고 우측으로 멀리 중앙에 하동 금호산(849m) 우측으로 송등산과 호구산이 보인다.

 

응봉산 뒤로 여수 시가지와 돌산도가 보인다.

 

 

아래로 가천 다랭이 마을이 보인다.

 

 

 

설흘산 봉수대.

 

 

응봉산(설흘산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부터 서쪽으로 약 1km 정도의 아찔한 기암괴석의 칼날등선이 이어진다.

 

 

응봉산에서 바라다 본 설흘산...뒤로 좌측으로 호구산과 우측으로 금산이 보인다.

 

설흘산 정상의 봉수대.

 

멀리 여수 돌산도의 해안이 보인다. 그 뒤로는 가막만과 여수 화양면 마을이 드러난다.

 

 

응봉산의 암릉코스의 초입

 

응봉산 칼날능선 뒤로 여수 덕충동 마을과 여수엑스포 행사장이 보인다.

 

계속 이어지는 칼날능선 암릉구간

 

 

 

 

계속 서쪽으로 연결되는 아찔한 칼날능선으로 중간 중간 위험구간에는 목재데크 또는 계단, 안전로프, 경계표시 등으로 등반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가장 위험구간에 설치된 안전시설...우측으로 스릴을 느끼며 암릉을 넘어갈 수도 있고 무서우면, 좌측으로 우회할 수도 있다.

이날 바람이 매우 거칠어서 암릉으로 넘어가는데 무서워서 혼줄이 났다.

 

 

멀리 여수 신항과 오동도 그리고 엑스포행사장 모습이 보인다.

 

 

아래로 선구리 마을풍경이 보인다.

 

드디어 칼날능선이 끝나고 선구리 마을로 향하는 안전계단(우측으로 거대 암릉)이 보인다. 계단에서 내리면 평범한 등반로가 800m 더 이어진 후 마을에 다달을 수 있다.

 

 

선구리 마을

 

마을에서 바라다 본 응봉산 칼날능선구간 암릉..아래에서 바라다 보면 별로 아찔해 보이지도 않는다.

 

선구리마을에서 가천 다랭이 마을사이 해안풍경이 절경이라 수십개의 펜션이 들어서 있다.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설흘산이 이 다랭이마을을 애워싸고 있는 형상이다.

 

 

 

다랭이마을 전경(클릭하면 큰 사진이 보임)

 

 

 

 

다랭이 마을 소개(퍼 온 글)

 

 

 

아래는 다랭이 마을 풍경 사진들로 별도 설명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