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산 [八峰山] 302m
홍천 팔봉산에 올랐다.
삼림청 지정 100대 명산 중에서 가장 거리가 짧고,
산 높이 또한 가장 낮다...
산 높이가 327m 이지만 출발지점 홍천강의 고도가 100m 정도 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가장 높은 봉우리가 220m 정도로 건물로 따지면 5~60층 정도이다.
팔봉산의 소개는 아래 퍼 온 자료를 참조하기 바란다.
팔봉산 주차장. 팔봉산 관광지가 있다,
아래 퍼 온 글
(팔봉산관광지 내에는 야영장(데크 26면, 잔디 30면), 풋살경기장, 족구장(2면), 야외공연장, 여름철 물놀이장 및 주차장(대형 65대, 소형 210대)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등산 및 야영을 위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답니다.)
[출처] 2017년도 팔봉산관광지 개장[홍천 가볼만한곳]|작성자 홍천군
아래는 팔봉산 소개글로 퍼 온 글
강원도 홍천, 홍천강 중간 지점의 강변에 솟은 여덟 봉우리가 팔봉산이다. 팔봉산은 여름철 피서로 인기있는 홍천강과 함께 알려진 산으로 해발 309m에 불과하지만 크고 작은 여덟 봉우리가 팔짱 낀 8형제처럼 이어진 자태가 아름답다. 더욱이 숲 사이로 뾰족뾰족 솟은 암벽 및 기암괴석이 굽이굽이 감도는 홍천강의 맑은 물줄기와 어울려 한 폭의 동양화를 감상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할 만큼 주위 경관이 수려한 산이기도 하다.
8개의 봉우리들이 험준하게 솟아 있어 얕잡아 볼 수 없는 산으로 초심자들은 산 높이가 낮은 것에 자신을 갖고 오르다가 대부분 중턱에서 한숨을 내쉬며 후회하는 산으로도 유명하다.
팔봉산은 여덟 개의 봉우리가 대부분 암봉으로 되어 있고 로프를 잡고 암릉을 오르거나 수직에 가까운 사다리를 오르내리는 구간이 있어 등산화를 반드시 착용하고 올라야 한다. 홍천강에 물놀이를 하다 준비도 없이 오르기는 무리이다.
팔봉교를 건너면 다리 끝에 매표소가 있는데 매표소부터 산행이 시작된다. 35분 정도면 1봉을 오르고 8봉까지 다음 봉우리를 오르는데 10-20분 정도 소요된다. 총 산행시간은 3-4시간. 8봉은 오르는 코스가 가파른 암릉인데다 하산코스도 급경사에 로프를 잡고 하산하는 코스로 노약자 부녀자 등은 위험하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산은 나지막하고 규모도 작으나 여덟개의 바위봉이 팔짱 낀 8형제처럼 이어져 있고 홍천강과 연접하여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있다.
등산코스
ㅇ주차장-팔봉교-1봉-정상(2봉)-3봉-해산굴-4봉-5,6,7봉-8봉-팔봉교-주차장
(4km, 3시간)
ㅇ주차장-팔봉교-약수터-정상(2봉)-3봉-해산굴-4봉-5,6,7봉-8봉-팔봉교-주차장
(3.5km, 2시간 20분)
* 8봉은 초보자는 위험하므로 7봉과 8봉 사이에서 하산하는 것이 좋음
등산코스
1봉부터 8봉까지 여덟 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팔봉산은 산행거리가 약 3.5km에 불과하다. 그러나 산행하는 이의 능력에 따라 다양한 등반을 즐길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경우 두 세 시간이면 등반을 마칠 수 있다. 그러나 주말에는 이보다 한 시간쯤 더 걸릴 각오를 해야 한다.
시간에 쫓길 경우 7봉과 8봉 사이의 안부로 하산할 수도 있다. 어느 봉우리의 안부에서든지 계곡으로 내려가는 것이 가능하다
1) 어유포다리 매표소 - 1봉 -해산굴- 8봉 - 팔봉리(4.5km, 3시간)
2) 매표소 2봉 - 3봉 - 4봉 - 4봉 - 6봉 - 7봉 - 8봉(3km, 2시간30분)
※ 8봉은 급경사 하산이므로 초보자는 7봉과 8봉 사이로 하산하는 것이 좋음
팔봉산(八峰山 327.4m)은 홍천군 서면 팔봉리에 위치하며, 8개의 봉우리가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산으로 일일 등산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며, 산행후 산 밑으로 흐르는 홍천강에 발을 담그면 피로를 말끔히 씻을수 있는 곳이다.
1980년도에 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8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명산으로 팔봉산(302m)은 흔히 두 번 놀라게 하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낮은 산이지만, 산세가 아름다워 놀라고, 일단 산에 올라보면 암릉이 줄지어 있어 산행이 만만치 않아 두 번 놀란다는 것이다.
산부인과 바위등 코스가 재미있고 아가자기하다. 주능선이 마치 병풍을 펼친 듯한 산세로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리어질 만큼 아름답다. 게다가 주능선 좌우로 홍천강이 흐르고 있어 정상에 올라서 바라보는 전망이 더 없이 좋으며 산행 후 물놀이도 겸할 수 있는 곳이다.
그다지 크지는 않은 산 이지만 섬세하고 산행이 만만치는 않다. 최고봉의 높이가 309m밖에 안되는 작은 산이지만 팔봉산은 이름 그대로 여덟 개의 암봉이 연이어 있어 산세가 온통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등반성이 뛰어나며 홍천강이 산기슭을 적시고 휘감아 돌아 풍치 또한 큰 산에 못지 않다.
그동안 홍천강 물놀이와 아울러 한 여름 피서산행지로 인기 높은 산이기도 하다. 그러나 강바닥에서 시작해 제2봉으로 올라서는 가파른 너덜길이 녹록치 않은 것처럼 상당 부분을 기어 올라야 하는 까닭에 등산 초입에서는 힘들게 느껴진다. 팔봉산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주차장을 지나노라면 왼쪽으로 매점들이 있다.
계속 강을 따라가면 팔봉교에 이른다. 다리를 건너자 마자 매표소가 있다. 매표소에서 철다리를 건너 직진을 하면 1봉부터 오르는 코스이다. 매표소에서 물 흐르는 방향으로 100m 정도 내려가 2봉과 3봉 사이의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면 당집이 있는 2봉으로 오를 수 있다.
처음부터 가파른 길을 20분 정도 오르다보면 제1봉 등산로 들머리가 나온다. 길은 두 갈래 험한 길과 쉬운 길로 나뉘어 있다. 돌계단에서 약 20분 오르면 왼쪽에 작은 암자가 있고 오른쪽의 바위굴에서 샘이 솟는다. 다시 20분 더 오르면 2봉과 3봉 사이의 안부에 이른다.
2봉 꼭대기에는 작은 당집이 있다. 지역 주민들이 봄, 가을마다 제를 올리는 삼부인당이다. 팔봉산 2봉 정상에 위치한 이 당집은 이씨 김씨 홍씨 삼신을 모시는 곳으로 지금 부터 400여년 전인 조선 선조(1590년대)부터 팔봉산 주변 사람들이 마을의 평온을 빌고 풍년을 기원하며 액운을 예방하는 당굿을 해오던 곳이다.
등산로는 안부에서 오른쪽의 철계단으로 연결되고 손쉬운 암벽을 조금 기어오르면 이윽고 8개 봉우리 가운데 가장 높은 제3봉에 오른다. 북서쪽으로 줄지어 서 있는 나머지 다섯 봉우리가 마치 설악산 용아릉의 축소판처럼 아름답다. 사방에 자리한 첩첩 산들의 조망도 일품이지만 팔봉산 자락을 휘도는 홍천강 풍치도 이에 못지 않다.
3봉에서 넉넉히 조망을 즐긴 후 4봉을 향해 내려가면 마지막 부분은 철계단으로 되어 있고 수직으로 뚫린 바위굴을 빠져나가야 한다. 침니 등반을 할줄 아는 이에게는 별 어려움이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릎이 상하는 아픔과 함께 시간이 많이 걸려서 상습적인 정체구역이 되기도 한다.
특히 몸이 빠져나오는 마지막 부분은 '산부인과 바위' 또는 '해산굴'로도 불린다. (산부인과 바위 코스가 많이 밀릴때에는 우측으로 내려서 우회하면 다시 능선에 올라 설 수 있다.)
길은 계속 그렇게 이어진다. 하나의 암봉을 올랐다가 내려가게 되고, 두 봉우리 사이의 안부에서 다시 올라간다. 가끔 가파르고 험한 구간에는 철다리와 강철 와이어가 있다. 7봉에서 내려가는 길이 가장 길게 이어지기 때문에 8봉의 우뚝 선 모습이 돋보인다.
그러나 8봉이 그렇게 험난한 곳만은 아니다. 다만 8봉에서 내려가는 길이 가파르고 간혹 위험한 지점도 있다. 그러나 급경사 지대에는 와이어 로프를 설치해 놨기에 주의만 하면 그리 어려운 코스는 아니다.
7봉과 8봉 사이의 안부에서 하산을 할 수도 있다.또 팔봉에서 강변으로 내려서면 물이 불었을 경우를 대비해서 쇠줄이 설치되어 있다. 등산로가 주로 바위이므로 미끄러운 관계로 눈,비오는 날은 입산통제. 제8봉은 경사가 급한 바위 지대를 밧줄을 잡고 내려오므로 노약자는 7봉에서 하산 해야된다.
1봉부터 8봉까지 여덟 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팔봉산은 산행거리가 약 3.5km에 불과하다. 그러나 산행하는 이의 능력에 따라 다양한 등반을 즐길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경우 두 세 시간이면 등반을 마칠 수 있다.
그러나 주말에는 이보다 한 시간쯤 더 걸릴 각오를 해야 한다. 시간에 쫓길 경우 7봉과 8봉 사이의 안부로 하산할 수도 있다. 어느 봉우리의 안부에서든지 계곡으로 내려가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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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봉산 교통정보
• 버스 : 서울→홍천→반곡리 팔봉산입구(2시간 50분소요)
(홍천에서 1일 4회 운행 : 차량시간안내 433-0015)
• 승용차 : 홍천읍→부사원 검문소 좌회전→구만리→팔봉산(40분)
홍천읍→남면양덕원리→494지방도→백양치고개→대명비발디파크→팔봉산
◎ 팔봉산(327.4m) 등산코스
◐ 주차장→팔봉교→1봉→정상(2봉)→3봉→해산굴→4봉→5,6,7봉→8봉→팔봉교→주차장 (4km, 3시간)
◐ 주차장→팔봉교→약수터→정상(2봉)→3봉→해산굴→4봉→5,6,7봉→8봉→팔봉교→주차장 (3.5km, 2시간 20분)
* 8봉은 초보자는 위험하므로 7봉과 8봉 사이에서 하산하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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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유포리 팔공산 관광지에서 바라다 본 팔봉산...이 지점에서 높이가 200m 정도라, 그냥 바라만 보면 실망할 수도 있다.
관광지에서 바라다 본 팔봉산의 줌 촬영 1.2봉 쪽
3~4봉 쪽 줌촬영
5,6 봉쪽 줌촬영
가장 험한 8봉의 줌촬영
팔봉산 아래로는 홍천강이 흐른다.
홍천강 뒤로 금학산이 보인다.
팔봉산 입구 매표소...일바은 1500원 받는다.
드디어 팔봉산의 등산로가 열린다...여기서 정상까지 걸음이 빠른 분은 20분이면 오르려나?....
산세가 험하다 보니 처음부터 가파른 된비알의 연속이다...뭐 고도차로 겨우 200m 오르는 것이라...숨이 차긴 하지만 잠깐이다.
드디어 순식간에 1봉에 올랐다. 오르는 길이 아찔하기는 하지만, 안전난간 등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위험하지도 않다.
운동화 신은 초딩도 올라오는 것이 보인다.
홍천강 뒤로 금학산이 보인다.
남서쪽으로 비발디파크가 보인다. 하얗게 보이는 것은 스키장....올해는 눈이 별로 안오기도 했지만,
인공으로 만든 눈이다 보니 4월이 다 되었는데도 하얀 슬로프가 보인다.
제 1봉으로 오르는 길...가파른 암릉길에 계단 등 안전시설이 잘 되어 있다.
홍천강이 바라다 보이는 조망이 뛰어나다 보니 모두 기념사진에 열심이다.
드뎌 제 1봉....매표소에서 대략 20분이면 오를 수 있다. 나는 주어진 시간도 많고 주변 조망 구경하느라 30분 정도 걸렸지만.
올랐으니 ,,,,
1봉을 뒤로 하고 2봉으로 향한다.
2봉으로 향하는 도중 바라다 본 1봉의 위용
이러한 유격장 코스도 있다 ..영차~영차~
금학산 쪽 조망
팔봉산 제2봉에 있는 당집
퍼온 글
팔봉산 2봉 절벽 좁은 바위틈에 조선, 선조 때부터 400백년 맥을 이여온 3부인(이, 김, 홍씨) 신을 모신 당집이 있다.
음력 3월과 9월 보름에 제사를 지낸다. 무병장수와 소원성취를 빌려 각지에서 사람들이 찾고 있다.
팔봉산 당집..여기까지 올라와서 제사를 지냈다니....뭐 그리 높지는 않지만...
제 2봉에서 바라다 본 제 3봉쪽의 암릉들
비발디파크쪽을 배경으로
드뎌~ 최고봉인 제 2봉(327m)로 홍천강을 기정므로는 220m 정도 높이다(오메 겁나게 높네 그랴!)
제2봉에서3봉으로 향하는 도중 이러한 철재사다리나 안전로프 등이 암벽구간에 설치되어 있다.
팔봉산 3봉..주변의 조망이 시원하게 열린다.
3봉에서 바라다 본 조망...멀리 장락산, 좌방산쪽 조망이 열린다.
홍천강이 보이고 멀리 봉미산쪽 조망이 열린다.
홍천강이 에워싸고 있는 팔봉산의 조망은 다 비슷 비슷하다.
좌측으로 두릉산 우측으로 종자산 중앙에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산이 용문산이다.
4봉쪽 암릉에 우뚝 서있는 산꾼을 줌으로...
계속되는 암벽을 넘나들어야 한다.
멀리 춘천쪽의 조망 죄측으로 맨 좌측으로 화악산이 보인다고 하는데 시계가 않좋아서 보이지 않고 좌측으로 삼악산 등선봉이 보이고 우측으로 금병산이 보인다.
조망 좋은 지점에서
금학산쪽
해신굴과 4봉의 갈림길...해신굴에서 4봉으로 갈 수가 있다.
해신굴 가는 길
팔봉산 4봉 앞에 있는 해신굴..사람 한사람 겨우 통과할 수 있는 구멍이 보인다..저기를 통과하여야 하는데...반대편에서 잡아줄 사림이 있어야 통과하기가 수월하다.
나는 그냥 포기...
해신굴의 유래
제4봉
4봉 쪽에서 바라다 본 해신굴
계속되는 홍천강의 조망
홍천강...다시 소리산과 매봉산 사이로 비발디 파크가 보인다.
봉미산 쪽으로 조망
북쪽 삼악산 쪽의 조망..기암괴석과 소나무가 어울려서 절묘한 풍경들을 연출한다.
홍천강을 배경으로
제 5봉
산행거리가 1봉에서 8봉까지 직선으로 650m 정도 밖에 안되고 홍천강에 에워싸고 있어서 주변조망은 다 비슷 비슷하다.
제 5봉
같은 풍경 비발비파크에서 봉미산쪽 조망
홍천강 뒤로 보리산 쪽 조망
누군가 돌탑을 쌓아 놓았다.
제 5봉과 6봉 사이로 하산길이 보인다. 팔봉산의 1봉에서 8봉 사이로 중간 중간 홍천강 쪽으로 우회하는 하산길이 몇 있다.
암벽을 오르는 아찔한 철재 난간
모든 사진 클릭하면 더 큰 사진 열립니다.
좌측으로 지나왔던 5봉과 홍천강의 조망...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6봉
계속되는 암릉길
홍천강 아래로 휴토피아글램핑이 보인다(캠핑장인가?)
휴토피아글램핑 뒤로 멀리 장라산쪽 조망이 열린다.
다시 6봉쪽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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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 클릭하면 더 큰 사진 열립니다.
6봉쪽 조망
제7봉
7봉에서 바라다 본 홍천강
다시 마지막 8봉으로
아찔한 암릉길은 계속된다.
8봉을 줌으로
8봉을 향하는 길이 가장 아찔하다.
중간에 철재 다리도 건너야 하고,
우뚝 솟은 8봉의 위용.
8봉 쪽에서 바라다 본 제 7봉 홍천강을 건너는 팔봉교와 금학산이 조망된다.
팔봉교쪽 조망
마지막 난코스 제 8봉.
8봉에서 바라다 보이는 조망
8봉에서 하산길...급경사의 암벽을 저런 철재 난간을 잡고 곧장 150m를 내려와야 한다.
급경사의 하산길
팔봉교와 팔봉산 유원지가 보인다.
하산 완료...다시 원점회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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