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산 연실봉과 상사화(꿏무릇) 축제에 다녀왔읍니다.
아래는 신문기사 자료와 제가 찍은 사진(몇 장은 퍼옴) 있읍니다.
불갑산 상사화 축제 다 같이 흥겹게 즐겨요” .........2008-09-18 오후 7:49:47 [영광신문]
19일부터 3일간 불갑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19일부터 3일간 불갑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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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산 자락 붉은 상사화가 방문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제8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19일부터 3일간 불갑사 관광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붉은 비단을 펼친 듯 국내최대 100만㎡ 상사화 자생지에서 열리는 축제는 아름다운 상사화 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100만㎡ 상사화 군락지, 풍등 띄우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옛날 옛적 한 절에 불공을 드리러 온 여 시주를 사모한 스님이 사랑을 이루지 못한 채 죽었다. 그 자리엔 한 떨기 붉은 꽃이 피었으나 그 꽃은 ‘화엽불상견’(花葉不相見). 잎이 지고 난 뒤에서야 꽃이 펴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기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상사화다. 불가에서는 그 모습이 현생의 고통에서 벗어나 열반의 세계에 드는 것 같다하여 피안화(彼岸花)라고도 하며 요즘은 이별초, 꽃무릇, 석산화 등으로도 불린다. 분홍색과 붉노랑, 진노랑, 주홍빛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진 상사화 중 우리 지역에는 비단처럼 붉은 석산화(꽃무릇)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붉은 상사화 꽃이 국내 최대 상사화 자생지인 불갑면 불갑산 일원 약 100만㎡에 만개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이에 맞춰 19일부터 제12회 불갑면민의 날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제8회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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