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등산 기록/전라남도(제주도) 산행기록

백양사와 백학봉

섬돌7 2023. 11. 29. 23:44

지인과 지난 11월 12일 백양사와 백학봉에 다녀왔다.

산행 기록차원에서 촬영한 사진 몇장 설명 없이 올린다.

 

백양사는 노령산맥 끝자락에 호남평야를 마주하고 솟아 오른 백암산(741m)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왕조의 정치적 설계자인 정도전은 ‘이 산만은 장성 북쪽 30리에 있는데 이름을 白巖이라 하고, 혹은 암석이 모두 흰색이라서 그렇게 부른다고도 한다. 석벽이 깎아지른 듯 험하고 산봉우리가 중첩하여 그 맑고 기이하며 큰 모습이 실로 한 곳의 명승지가 될 만하다.’고 하였다. 백양사는 백암산 백학봉 아래 상왕봉, 사자봉, 금강봉, 월영봉, 수령봉 등 여러 봉우리 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조선초 백양사에 주석하였으며 선종판사였던 晦堂 中皓는 백암사의 사세에 대하여 ‘우뚝한 산 빛은 항상 푸르게 솟아 있고 청정한 시냇물 낮에도 햇빛을 머금었네.’라고 하였다. 우암 송시열의 후손이자 애국지사인 宋秉璿(1836-1905)은 백암산이 ‘奇麗幽壯 爲南國名山’이라고 하였다. 薝園 鄭寅普(1893-?)는 ‘백양사는 본해 기인한 승경을 독차지하고 있는데다가 건물과 구조가 그윽하고 아담하기 산수와 걸맞다.’고 하였다.

 

아래 이미지 2장은 퍼온 사진이다.

백양사 퍼 온 사지
쌍계루와 백학봉 퍼 온 사진

아래 사진은 등산하면서 본인이 촬영한 백학봉과 백양사 사진으로 사진에 대한 설명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