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등산 기록/경상북도(대구,울산) 산행기록

경주 남산 고위봉

섬돌7 2023. 11. 4. 22:31

경주 남산에 올랐다 고위봉과 금오봉 두 봉우리가 있는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으로

예전에 한번 올랐었는데 이번에는 고위봉만 가볍게 올랐다.

고위봉 등산 포스팅은 단순히 운동삼아 올랐다 내려온 코스라 사진 설명 없이

등산 기록차원에서 내가 촬영한 사진만 올린다.

경주 남산 퍼 온 자료


경상북도 경주시 시가지 남쪽에 있는 산이다. 옛 신라 수도 서라벌의 앞마당으로 수많은 불교 문화재가 산 곳곳에 있는 전국에서 가장 문화재 밀집도가 높은 산으로 국립공원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 경주역사유적지구의 5개 지구 중 하나인 남산 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2. 역사
옛 신라 사람들은 산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았는데 3산(나력산·골화산·혈례산) 5악(동악 토함산·서악 계룡산·남악 지리산·북악 태백산·중악 팔공산)과는 별도로 신성시되었던 곳으로, 화백회의를 남산의 오지암(亐知巖)이라는 바위 위에서 열었고, 월정교는 원래 신라 왕궁 경주 월성과 남산을 잇기 위해 만든 다리였다. 삼국유사를 보면 신라 왕과 귀족, 화랑들도 남산 위에 자주 행차했음을 알 수 있다.

아래 사진은 본인이 등산할 때 촬영했으며 사진에 대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래는 예전 다녀온 남산의 등산기록

 

 

 

 

경주 남산에 다녀왔습니다.

남산 소개와  제가 촬영한 사진 올림니다.

 

 

 

 

남산은 서라벌의 진산(鎭山)이다.  북의 금오봉(468M)과 남의 고위봉(494M)을 중심으로 동서 너비 4km,

남북 길이 10km의 타원형으로, 한 마리의 거북이 서라벌 깊숙이 들어와 엎드린 형상이다. 

골은 깊고 능선은 변화무쌍하여 기암괴석이 만물상을 이루었으니 작으면서도 큰 산이다.

 

  남산에는 온갖 전설이 남아 있고, 신라의 흥망성쇠를 함께 한 역사의 산이며,

선조들의 숨결이 가득한 민족문화의 산실이다.  이 산 주변에는 신석기 말기부터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있고, 신라시조 박혁거세거서간이 탄강(誕降)한 나정(蘿井)과 초기 왕궁, 나을신궁(奈乙神宮), 왕릉이 즐비하며,

도성(都城)을 지켜온 남산신성(南山新城)을 비롯한 4곳의 산성과 망국의 한이 서림 포석지정(鮑石亭趾)가

있어 남산은 실로 신라 천년의 역사와 함께 한 산이라 할 수 있다.

 

  남산에는 많은 불상과 탑들이 남아 잇다. 그 대부분은 석탑(石塔)과 석불(石佛)로서

특히 마애불(磨崖佛)이 많다.  이처럼 많은 유물들이 돌로 만들어진 데에는 질 좋은 화강암이 많기도 하지만,

불교가 들어오기 전부터 신앙된 바위 신앙과도 관련이 깊다.

 

  아득한 옛날부터 남산 바위 속에는 하늘나라의 신들과 땅위의 선신(善神)들이 머물면서 이 땅의 백성들을 지켜준다고 믿었으며, 불교가 전래된 이후에는 산 속, 바위 속의 신들이 부처와 보살로 바뀌어 불교의 성산(聖山)으로 신앙되어 왔다.  이러한 신앙은 삼국유사(三國遺事)에도 많은 이야기가 남아있다

 

 

 

 

 

 

 

 

이무기 능선

 

 

 

 

고위산

 

칠불암 마애불상

 

칠불암

 

 

 

 

 

마애보살반가상

 

 

 

 

 

석조여래좌상

 

용장골 삼층석탑

 

 

 

 

 

 

 

 

 

마애불상

 

 

 

 

석불 좌상

 

선각육존불

 

석조여래좌상

 

 

 

경애왕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