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과 인근 야산의 깽깽이풀과 야생화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 깽깽이풀 군락지가 있다.

지금쯤 꽃이 피어 있나 싶어 군락지로 올라갔는데

웬걸 아무리 찾아 헤메 보아도 한송이도 안피었다.

깽깽이풀이 피는 시기가 아주 짧고, 또 날씨의 영향인 듯,

작년 이맘 때면 피어나기 시작할 무렵인데

예년보다 한 일주일 정도 늦을듯 하다.

깽깽이풀 대신 다른 야생화를 담고,

할 수 없이 인근에 있는 대구수목원의 인공적으로 심어져 있는

깽깽이풀로 대신 만족하기로 하고

수목원을 찾았다.

깽깽이풀...

퍼온 글

깽깽이풀이라고도 부르며, 뿌리가 노란색이어서 황련·조선황련이라고도 한다. 산중턱 아래의 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 약 25cm이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자라며 잔뿌리가 달린다. 잎은 둥근 홑잎이고 연꽃잎을 축소하여 놓은 모양으로 여러 개가 밑동에서 모여나며 잎자루의 길이는 20cm 정도이다. 잎의 끝은 오목하게 들어가고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며 지름과 길이 모두 9cm 정도이다.

4∼5월에 밑동에서 잎보다 먼저 1∼2개의 꽃줄기가 나오고 그 끝에 자줏빛을 띤 붉은 꽃이 1송이씩 핀다. 화관은 지름 2cm 정도이고 꽃받침잎은 4개이며 바소꼴이다. 꽃잎은 6∼8개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수술은 8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골돌과이고 8월에 익는다. 넓은 타원형이며 끝이 부리처럼 생겼다. 종자는 타원형이고 검은빛이며 광택이 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방에서는 9∼10월에 뿌리줄기를 캐서 말린 것을 모황련(毛黃蓮)이라 하여 소화불량·식욕부진·오심(惡心)·장염·설사· 구내염·안질 등에 처방한다. 한국(경기도·강원도·평안북도·함경남도· 함경북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깽깽이풀 [Chinese Twinleaf]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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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

아래 사진은 청노루귀로 대구 인근 야산에서는 잘 발견되지 않는 종이다.

세복수초...꽃 필 때 잎이 풍성한것이 특징이다.

할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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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각종 야생화 및 화초

개나리

막 꽃잎이 열리기 시작하는 자주광대나물.

섬쑥부쟁이(부지깽이)

별꽃

(초접사사진으로 꽃 지름이 2~3mm 정도 밖에 안된다다)

수선화

민들레꽃에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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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긴병꽃풀.

돌단풍

양지꽃

제비꽃(종류가 많은데 종류확인은 머리아파서 생략한다)

튜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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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종류인데  별목련으로 추정된다.

미선나무

산당화

수양매실

흑룡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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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쇠뜨기

냉이꽃 확대사진

목련

큰개불알풀꽃(봄까치꽃)

종지나물(미국제비꽃)

자주괴불주머니

삼지닥나무

산마들(명이나물)

자주목련

영춘화

생강나무(나무가지 꺽으면 생강냄새 난다)..산수유하고 비슷해서 구별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

아래 사진들은 수목원 인근 야산에서 찍은 야생화

깊은 계곡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위치는 안밝힙니다.

만주 바람꽃

시기가 좀 늦어서 인지 꽃들이 다 시들어 있다....

꿩의 바람꽃

괴불주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