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괴산 칠보산은 내가 사는 대구에서 자가용으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산새가 높거나 험하지 않고 평범한 육산에 약간 암릉구간이 있지만 수려하지도 않고, 또 비교적 코스도 짧고 단순하여 손쉽게 오를 수 있는 구간으로 개인적으로 왜 지정되었는지? 이해가 안가는 블랙야크 100대 명산이라 한다. 그냥 자전거용 조그만 배낭에 물통과 간식거리만 넣고 가볍게 올랐다. 요즈음은 등산에 대한 정보는 유튜브에 들어가면 오히려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는 터라, 본 포스팅은 내 자신 산행 기록을 보관하기 위함의 블로그이므로 사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하기로 한다. 퍼온 글 1 남녀노소, 1일 산행의 최적지! 기암괴석과 계곡의 절묘한 조화! 속리산국립공원의 대표 탐방코스!- 떡바위(병암)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