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레길

제주도에 다녀왔읍니다.

원래는 15년 만에 개방된 한라산 돈네코 를 다녀오려고 했었는데,

폭설로 인하여 성판악 등반길만 차량 접근이 가능하여 결국은 한라산 백록담에 오르게 됐네요.

정상이 너무 추워 카메라가 얼어버리는 바람에 사진은 몇장 못찍었는데 그것도 진한 안개구름 때문에

거의 시계제로...한라산 사진은 나중에 올리고...

 

오늘은 제주도 올레길 사진 올립니다. 이 날도 약한 눈발이 휘날리는 바람에 별로 시계가 좋지 않아

사진들이 모두 흐릿하게 나와서 후보정 했읍니다. 

 

올레란?(퍼 온글)

소설가 서명숙씨의 제창으로 걷기 좋은 길을 선정하여 지정한 걷기 여행 코스로, 제주어로는 '거릿길 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중세어로는 '오라, '오래'이며 '오래'는 문을 뜻하는 순 우리말 '오래'가 제주에서는 '올레'로 굳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제주 올레'는 발음상 '제주에 올레?', '제주에 오겠니?'라는 이중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마리아 델 모나코의 의상을 입어라 ----------- Leoncavallo의 Opera 'I Pagliacci-팔리아치' 중 'Vesti la giubba - 의상을 입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