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에 올랐습니다...사나사에서~ 함왕성지~함왕봉~그리고 ~장군봉~.
정상인 가섭봉 오르다 길 잃고 다시 장군봉으로 회귀~상원사~.용문사~용문사사관광지구 주차장...
산길을 잘못 들어서 정상부에서 엉뚱한 길로 헤멘것 까지 포함 대략 15km는 걸은것 같네요.
이날따라 날씨도 30도가 넘는 찜통에 시계도 좋지 않아 조망산행은 별로 못했고
산악회 하산시간에 쫒겨 사진도 몇장 못남기고, 상원사와 용문사 사찰구경도 못하고 말았습니다.
퍼온글...특징·볼거리
경기도에서 화악산(1468m), 명지산(1267m), 국망봉(1168m) 다음으로 높으며,
북쪽의 봉미산, 동쪽의 중원산, 서쪽의 대부산을 바라보고 있는 용문산은 산세가 웅장하다.
남서쪽 능선으로 장군봉, 함왕봉, 백운봉이 이어진다.
용문산은 험난한 바위산으로 정상은 중급자 이상의 산행코스이며 옛 이름은 미지산(彌智山)이다. .
용문산 정상은 이전에는 출입금지 지역이었으나 2007년 11월 개방되었다.
정상은 시야가 확 트이며 용문들녁, 유명산, 중원산, 도일봉 등의 높고 낮은 산자락이 시야에 펼쳐진다.
퍼온 사진..용문산
장군봉에서 인증샷...정상인 가칠봉 아래까지 갔으나...길을 잘 못 들어서..장군봉 인증샷으로 ..
멀리 백운봉이 보임
멀리 정상인 갸칠봉이 전파탑과 함께 보임..난 정산 반대편으로 진행하는 바람에...멀리 바라만 보고 시간없어서 그냥 하산...
상원사 입구
용문사 입구...시간이 없어서 들어가 보지 못함.
용문사(http://www.yongmunsa.org)
용문사(龍門寺)는 천삼백여년의 역사를 지닌 고찰임에도 불구하고 그 옛날의 흔적들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신라 신덕왕2년(913년) 대경화상이 창건한 고찰로 조선시대 후기까지는 사세가 융성하였으나
1970년 정미의병과 6.25 전쟁 때 전소된 것을 이후 재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용문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된 용문사 은행나무는
수령 1,100 년, 밑둥 둘레가 14m, 높이가 62m에 이르는 동양 최대의 은행나무이다.
현재 우리 나라에 생존하고 있는 은행나무들 중에서 가장 크고 우람하며
오래 된것으로 용문사 대웅전 앞에 위치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敬順王)이 그의 스승인 대경대사를 찾아와서 심은 것이라 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그의 세자 마의태자(麻衣太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던 도중에 심은 것이라고도 하고,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뿌리가 내려 성장한 것이라고도 한다.
조선 세종때에는 정3품의 벼슬인 당상직첩을 하사 받기도 한 명목이다.
용문산국민관광지
1971년에 지정된 용문산국민관광지는 용문산 입구에 조성되어 있다.
주변에 문화유적등의 볼거리가 많고 용문산 중원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등의 자연휴식지도 많아 사철 관광인파로 붐빈다.
관광지에는 잔디광장, 분수대, 야외공연장, 조각공원, 농업박물관,놀이공원인 용문산 그린랜드가 있다.
관광지 입구에는 우리나라의 모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음식촌이 형성되어 있다.
하산 후 바라다 본 용문산 정상부..시계가 좋지 않아 흐릿하다.
아래 사진은 퍼 온 자료입니다...
용문사 은행나무
마당바위
용문산 정상 표지석(나는 길을 잘 못 들어 반대편 군사기지로 가는 바람에 철조망에 막혀 멀리 바라만 보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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