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경기 강원 등산기록/강원도 산행기록

[스크랩] 섬돌 비오는 새벽에 설악산에 오르다.(2)

섬돌7 2010. 8. 1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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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능선의 무명의 암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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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5봉을 지나 나한봉으로 향하는 도중에 한 컷..

1275봉을 오르는데 거의 200미터 이상 올랐다가 다시 내려온 것 같아요.

이 지점이 공룡능선 중에 가장 험악한 코스라 합니다.

그리고 또 눈 앞에는 육중한 나한봉이 가로막고 있고, 또 정상 암봉 바로 옆으로 통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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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나한봉이 들어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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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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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측으로 세존봉과 뒤 멀리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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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봉을 힘겹게 넘고 나니 드디어 마등령이 가까와 지고 있네요. 마등령에서 바라본 모습.

멀리 바라다 보이는 것은 속초 시내와 울산바위입니다.

(울산바위 해설: 울산바위(780m)는 설악산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암봉으로 둘레가 4km가 넘는 거대한 화강암으로 3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의 전망대까지는 관광객을 위해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걸어오르는 것이 가능하다.

울산바위 바로 아래에서 정상까지는 바위높이만 200여m에 달하며, 30~40분이 걸리는 아주 가파른 오르막길이다. 울산바위 정상부의 전망대는 두군데이며, 두곳이 바로 옆으로 나란히 있다. 울산바위 정상에 서면 대청,중청봉과 천불동계곡, 화채능선,북주릉을 아우르는 전망이 아주 빼어나며 동해바다와 달마봉, 학사평저수지 일대를 둘러볼 수 있다.

울산바위의 이름은 3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울타리같이 생겼다 하여 ‘울산’이라는 설과 경남 울산(蔚山)의 지명을 딴 전설적인 이름이고, 또 하나는 울산(鬱山) 즉 ‘우는 산’이라는 뜻의 우리말을 한자화한 것이다.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칠때 산전체가 뇌성에 울리어 마치 산이 울고 하늘이 으르렁거리는 것같으므로 일명 ‘천후산(天吼山)’이라고까지 한다는 기록이 신흥사지에 실려 있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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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등령 쪽에서 바라본 속초 시내와 권금성, 노적봉이 바라다 보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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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등령에서 비선대로 향하는 하산길에 바라봉 거대 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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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등령에서 비선대로 향하는 도중 바라본 공룡능선. 그 뒤로 설악산 대청봉을 향하는 주능선(서북능선)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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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등령에서 비선대 향하는 하산길에...공룡능선을 배경으로...휴~ 저기를 지나왔다니...

물론 무수한 암봉들의 정상을 밝을 것은 아닙니다.

지리산은 주능선이 거의 정상을 지나게 되 있지만, 설악산 공룡능선은 정상부분이 거의 암봉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암봉 아래로 지그재그 통과하도록 등산로가 만들어 져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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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공룡능선 1184봉,노인봉,1275봉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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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대가 1키로 미터 쯤 남았을 때 공룡능선쪽으로 보이는 무명의 폭포...이 폭포 이름은 모르겠고, 평소에는 말라 있다.

비만 오면 저렇게 폭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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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집선봉, 칠선봉 쪽 같은데...비선대로 하산 도중 본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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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동 계곡이 초입길입니다.

한라산의 탐라계곡, 지리산의 칠선계곡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계곡으로 유명합니다.

바로 아래 비선대가 있읍니다.

(천불동  계곡 해설:외설악쪽의 비선대에서부터 대청봉에 이르는 8km의 중심계곡으로 설악골 계곡이라고도 한다. 내설악의 수렴동과 쌍벽을 이루는 설악의 대표적 계곡으로, 하늘을 떠받드는 듯 한 봉우리, 골짜기마다 걸린 수많은 폭포, 거울보다도 맑은 연못 등이 함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며, 여름엔 푸른 숲과 구름바다, 가을엔 단풍, 겨울엔 눈속에 핀 꽃이 사철 관광객의 흥취를 돋군다. 설악의 경관을 대표하는 와선대, 비선대, 문주담, 이호담, 귀면암, 오련폭, 양폭, 천당폭 등 유수한 절경이 모두 천불동에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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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대(마고선녀(麻姑仙女)가 이곳에서 하늘로 승천하였다고 하는 전설에 따라 비선대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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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산행 종점인 비선대 아래에서 마지막 기념촬영.

출처 : 여순명산산악회
글쓴이 : 섬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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