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경기 강원 등산기록

2번째 오른 만수봉(월악산 국립공원) 산행

섬돌7 2023. 6. 21. 22:51

3년 전 가을  만수봉은 한번 올랐었다. 그 당시에는 나홀로 산행으로 만수교에서 출발하여 만수봉에서 포암산과 하늘재를 거처 다시 만수교로 원점회귀 장장 14km를 걸었었는데 이번에는 산악회를 통해서 만수교에서 만수봉 그리고 만수계곡을 타고 내려와 다시 만수교...약 8km도 안되는 짧은 산행을 하였다.

 

참고로 만수봉과 포암산을 연계산행을 하고 싶다면 아래 예전 포스트해 놓은

만수봉과 포암산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래 링크 참조

만수봉과 포암산(만수봉 포암산 등산지도) -https://slag7.tistory.com/564

 

만수봉과 포암산(만수봉 포암산 등산지도)

월악산 국립공원에 해당하는 만수봉과 포암산을 단풍 절정기에 올랐다. 이날은 날씨도 매우 좋아서 멋진 조망과 함께 예쁜 단풍구경을 할 수 있었다. 워낙 유명한 코스다 보니 사진에 간단한 설

slag7.tistory.com

 

아래는 만수봉 퍼 온 자료이다.

만수봉은 월악산국립공원 내의 송계계곡 지류인 만수계곡과 용하구곡(억수계곡) 지류인 수문동계곡이 시작되는 산으로 북으로는 덕주봉,월악영봉과 남으로는 포함산을 마주 보고 있습니다.

만수봉에서 월악산 영봉까지의 수려한 암릉 구간은 만수암릉이라고 부르며 월악산 절경중 으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수암릉 구간은 입산금지구역으로 진입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그 능선의 자태는 만수봉에서 충분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만수봉 아래 만수계곡에는 만수교에서부터 계곡 상류까지 자연학습장이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 현장학습 코스로 인기가 좋습니다.

만수봉의 산행 기점은 만수교에서 출발하며 이 자연학습장 길을 따라 가 가파른 좌측 급경사 계단길로 진입하면 본격적인 만수봉 산행이 시작됩니다.

만수봉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월악산 영봉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아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행길은 단조로이 능선길을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군데군데 솟아있는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인상적입니다. 만수봉 산행은 4계절 중 가을 단풍산행이 가장 좋습니다.

월악의 그 어느 봉우리보다도 가을의 정취를 탐스럽게 잘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만수봉의 정상은 해발 983m이며 정상석대신 정상푯말이 세워져 있습니다.
조망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며 정상에서 북쪽능선으로 거의 평지수준의 길을 따라 가면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포암산에서 대미산, 소백산까지.. 주로 동쪽과 남쪽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북쪽 만수암릉 풍광은 등로를 살짝 벗어나 북쪽 능선쪽으로 조금만 나 가면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산코스로는 만수봉 동쪽능선에서 만수계곡 상류쪽으로 내려가는 길을 주로 이용합니다.
만수봉 동쪽능선엔 넓은 산죽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규모가 상당하다 보니 산죽밭 자체가 볼거리이기도 합니다.

 

 

만수봉산행과 연계산행으로 포암산 ~ 만수봉코스가 있습니다.
하늘재 포암산에서 출발하여 마골치를 거쳐 만수봉에 이르는 6~7시간 걸리는 중거리 산행코스입니다.
짧은 만수봉 코스에 만족하지 못하신 분들이 많이 선택하는 코스입니다. 

만수봉 주변으로는 신라 마지막왕자와 공주인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전설이 깃든 미륵리사지가 있습니다. 한 때 유명했던 고찰답게 많은 보물과 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곳으로 산행 후 꼭 들려 볼 만한 유적지입니다.

미륵리사지내에는 10여m 높이의 거대석불인 보물 96호 미륵리석불입상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이 석불에는 신기한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석불 두상 부분이 오랜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몸체 및 다른 부분에 비해 깨끗하다는 점과 그리고 보통 불상은 북쪽을 바라보는 경우가 드문데 이 석불은 북쪽을 바라 보고 있다는 점입니다.이 석불이 북향을 하고 있는 이유는 석불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보물 406호 인 덕주사 마애불을 바라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는 마의 태자와 덕주공주 전설과 관련이 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 마지막 왕자인 마의 태자와 누이 덕주공주 남매가 왕권회복을 도모코자 강원도 한계산성으로 가는 도중 이 곳에 들려 석불입상과 마애불울 세웠다고 합니다. 석불은 마의 태자의 상이요 마애불은 덕주공주의 상이라는 것입니다 

아래는 본인이 산행하면서 촬영한 사진과 일부 산행 동료가 촬영한 사진으로 사진에 대한 설명은 없다,

산행정보는 위 링크 "만수봉과 포암산" 참조하기 바란다.

만수교에서 출발 전, 단체 기념사진
만수교 죄측으로는 만수봉 능선길 우측으로는 만수봉 계곡길이다. 일부 회원님들은 계곡길로...
국립공원 시설물들이다,

 

뒤로 올라야 할 용암봉이 살짝 선을 보인다.

 

뒤에 보이는 봉우리는 박쥐봉이다...출입금지구역이다...그래도 올라가는 인간들이 있다.
처음부터 가파르다.

 

가파르지만 국립공원이라 등반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드디어 용암봉 ...달리 봉우리를 알리는 정상석은 없고 누군가 돌애 용암봉이라 새겨 놓은 것으로 용암봉 인증.

 

용암봉에서 만수봉이 보인다. 다시 5~60미터 내려간 뒤에 120미터 정도 치고 올라야 한다 용암봉에서 대략 500미터 정도 거리~

 

인증샷

 

회원님의 우수꽝스러운 모습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만수봉
용암봉 앞 전망데크에서 바라다 본 만수봉
뒤로 포암산이 보이고 좌측으로는 성주봉과 운달산 우측으로는 주흘산 주봉이 보인다.
대슬랩 암릉으로 악명 높은 성주봉과 운달산이다, 최근 성주봉에는 대슬랩 암릉구간 일부에 계단식 데크를 설치해서 예전 보다는 오르기 수월하다고 한다.

 

조망데크에서 모두들 기념촬영이 한창이다.

 

중앙에 6봉의 암릉구간 부봉이 보이고 그 뒤로 조령산과 백두대간에서 암릉구간으로 가장 험하다는 신선암봉길이 보인다. 참고로 조령산에서 부봉으로 연결되는 등산로는 백두대간길이다.

 

주흘산의 위용이 보인다. 좌측 봉우리기 주봉 우측 봉우리가 영봉으로 주봉 보다 영봉이 살짝 더 높은데 주봉이 형님노릇 한다.

 

회원님이 같이 찍어주신 샸
드디어 만수봉 올랐다..뒤로 월악산과 좌측으로 충주호가 보인다.
인증!!!!!

 

월악산을 배경으로
충주호를 줌으로...
만수교로 하산길이다,,여기서 조금만 내려가면 만수계곡길로 하산길은 완만하다.
시누대 숲
계곡을 따라 연결된 하산길이다보니 중간 중간 다리를 건너야 한다,
드디어 원점회귀 하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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