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삿갓재~무룡산~칠연계곡 산행

   

덕유산 삿갓재에서 무룡산 그리고 동엽령과 칠연계곡으로 산행했읍니다.

코스는 약 15km 정도로 출발지점이 황전마을이 고도가 높고, 능선산행이라

비교적 산행하기에는 수월한 코스입니다.

그리고 여름산행에서는 원추리와 일월비비추 등의의 야생화가 무룡산 초입부위에 넓게 분포되어 있어,

광활한 덕유산의 정취와 함께 멋진 추억을 자아내게 하였읍니다.

 

 

      "덕유산" 특징/소개

 

덕유산의 원래 이름은 광여산, 또는 여산으로 불렸다. 임진왜란 당시 수 많은 사람들은 전쟁을 피해 이곳으로 피신을 했었는데

신기하게도 왜병들이 이 곳을 지나갈 때면 짙은 안개가 드리워 많은 사람들이 전쟁의 참화를 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후 광여산의 신비로움에 사람들은 덕이 많고 너그러운 어머니 같은 산 이라 하여 "덕유산"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높이 : 덕유산(1,614m),남덕유산(1,507km),무룡산(1,491km),서봉 (1,492km)
주봉우리 : 향적봉. 수령봉(933). 대봉(1,300m). 중봉(1,594m)

덕유산은 주봉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13.000m안팎의 장중한 능선 이 남서쪽으로 장장 30km 달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덕유산 주봉을 비롯해서 동쪽에는 지봉, 북쪽에는 칠봉이 자리하고 있다.

  

삿갓봉:산세가 날카롭고 봉우리 모양이 삿갓 모양이라 하여 삿갓봉 이라고함.

 

무룡산:용이 춤추는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무룡산 이라고함.

          

     

                                          위 지도와 반대로 산행했읍니다.

                  원추리와 비비추 군락지..퍼 온 사진입니다.

                                  원추리...퍼 온 사진

                                  칠연폭포입니다..산행 동료 사진(위 ..아래...)

 

 삿갓재 대피소입니다..원래 삿갓봉도 오르려고 했으나...갑자기 귀찮아서 생략.

 삿갓재에서 바라다 본 우측 구름에 가려징 금원산  그리고 좌측 월봉산과 거망산(모두 1200~1300미터가 넘는 고봉입니다)

 삿갓봉

 연보라색은 비비추 그리고 원추리입니다.

 무룡산 초입 능선의 원추리 군락지

 

 

 

 

  멀리 함안쪽 거망산, 금원산이 보입니다.

  무룡산

 

 

 

 

  무룡산 밟았으니 기념사진 한 컷...

 

 무주 마을 풍경 ...줌촬영...

 

 1433 무명고지...돌탑.

 

 멀리 구름에 가려있는 곳이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입니다. 그 아래가 설천봉

 무룡산에서 바라다 본 설천봉 팔각정...그 위 구름속이 향적봉입니다.

 1433봉에 이정표

 

 

 

 

 

 

 

 

 

 

 

 

 동엽령에서 하산길...칠연계곡으로 향하는 길

 

 

 

 탐방지원센타 입구의 무명폭포.

아래 사진은 예전 송계사에서 월음령으로 해서 신풍령으로 하산 했을 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