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년말 소백산 비로봉에 올랐으나 진한 안개구름과 칼바람으로 아무것도 못보고 하산 한 뒤
반년만에 다시 소백산 국망봉 코스로 다시 올랐다.
소백산 정상부의 철쭉은 광할한 평전지대의 펼쳐진 활짝 핀 분홍색의 철쭉꽃 향연을 감상 할 수 있는
멋진 산행이었다.
또한 국망봉에서 비로봉 까지 능선길을 걸을 때는 지천으로 펼쳐지는 야생화의 향연도
산행 내내 즐거움을 함께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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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는 배정리에서 국망봉 그리고 비로봉을 거쳐 삼가리로 하산하였으며
산행거리는 총 16km 정도로 7시간 반 걸렸다
죽계구곡....소백산 출발기점인 배점리 주차장..죽계구곡의 9개 골짜기가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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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점리에서 초암사에 이르는 계곡을 죽계구곡이라 한다. 옛날 퇴계 이황선생이 계곡의 절경에 심취하여 물흐르는 소리가 노래소리 같다하여 각 계곡마다 걸맞는 이름을 지어주며 죽계구곡이라 불렀다. 계곡 밑바닥이 훤히 보이는 맑은 물, 울창한 푸르른 숲, 그 사이로 보이는 하얀 바위들이 모여 빚어놓은 죽계구곡은 어느 지점에서든지 주저앉아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할 수 있어 특히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계곡이다. 인근에 소수서원, 부석사, 읍내리벽화고분 등 관광명소가 있다.
멀리 국망봉이 조망된다...저기 까지 실거리로는 7.8.km 정도 된다고 한다...
아직 꽃망울을 터트리지 않은 참조팝나무 인듯?
함박꽃인듯....시들어서...구별이
찔레꽃
초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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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암사
죽계구곡을 따라 올라가면 소백산 기슭에 자리잡은 조그마한 사찰을 볼 수 있다. 이 사찰이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호국사찰을 세우고자 산수 좋은 이곳에 초막을 지어 임시 거처를 정하고 명당자리를 골라 부석사를 세운 뒤 초막을 지었던 곳에 절을 지어 초암사라 했다. 초암사는 6.25의 병화를 맞아 쇠락해 있던 것을 이보원 스님의 각고의 노력 끝에 현재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등반로 낙석위험지대에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관찰용으로 부착해 놓은 균열확인 표지판이다....
벌깨덩굴
꿀풀과 여러해살이 꽃. 꽃은 5월에 피고 자줏빛.
장희빈이 마셨다고 하는 사약의 재료로 쓰였다는 천남성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알줄기는 거담 ·진경 ·소종 ·거풍 등의 효능이 있어 중풍 ·반신불수 ·상풍 ·종기 등에 사용한다.
유독성 식물이다. 한국 ·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나물이라고 다 먹는 것은 아니다...독성이 있는 삿갓나물...
비슷한 우산나물이 있는데 이건 식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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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나물은 우리나라 전역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을 좋아하며 토양에 수분이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30~50㎝이고 잎은 길이가 3~10㎝, 폭은 1.5~4㎝로 뾰족하며 좁고 긴 타원형이다. 꽃은 둥글게 피며 녹색이고 한가운데는 노란색이며 잎 중앙에서 1개의 화병이 길게 나와 1개의 꽃이 하늘을 향해 핀다. 수술은 8~10개로 길이가 0.5~0.7㎝, 꽃밥은 길이가 0.5~0.8㎝이며 자방은 검은 자갈색이다. 열매는 9~10월경에 달리고 둥글며 자흑색이다.
농촌에서는 삿갓나물을 “우산나물”이라고도 부르는데, 우산나물은 식용이지만 삿갓나물은 독성이 많기 때문에 식용을 해서는 안 되는 품종이다. 우산나물과 쉽게 구분하는 법은 우산나물의 잎 끝은 “V자 모양”으로 갈라져 있지만, 삿갓나물은 원잎에서 갈라질 뿐 1개의 잎은 길게 나와 있다는 것이다. 어린순은 식용(유독성 식물),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죽계구곡을 지나서 석류암골로 향한다.
이 나무 꽃의 이름은 찾아 봐도 모르겠다...그냥 통과.....
가는잎그늘사초의 풀밭..사초 종류가 이 풀은 각시의 머리모양이 닮았다고 해서 각시풀이라고도 한다...
3~40년 전에는 군대에서 이걸 뽑아서 위장용 풀로 사용을 했다.
졸방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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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은 봄이면 산과 들은 물론 집 근처의 공터 등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는 꽃이다. 제비꽃만큼 다양한 종류가 있는 꽃도 드물며
이름도 가지가지이고, 보라색과 흰색, 자주색 등 꽃 색깔도 다양하다.
또 키가 작은 꽃, 큰 꽃, 고깔을 닮은 고깔제비꽃, 남쪽 산에 많이 피는 남산제비꽃 등등 제비꽃만 모아도 책 한 권이 될 것이다.
제비꽃과에 속하며, 관상용으로 쓰이고,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으로 쓰인다. 식용을 할 수 있어 졸방나물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박새..7월달이 되면 꽃이 피기 시작한다...
박새와 은방울꽃 잎이 우리가 나물로 먹는 산마늘(명이나물)과 비슷해서 모르고 먹는 경우가 있는데
둘 다 독성이 있어서 잘 못 먹으면 병원신세를 져야 한다.
박새꽃 퍼 온 사진
낙동강 발원지라는데...해발 900m 정도에 위치해 있으며 봉바위 옆에서 식수를 얻을 수 있다.
봉바위
아래는 퍼온사진
돼지바위...진짜 꿀꿀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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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바위는 영주의 명산인 소백산 국망봉, 해발 1100m 지점에 돼지 형상을 하고 있는 자연암석이다. 높이 3m, 길이 5m의 이 자연암석은 돼지가 웃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돼지바위라 불린다. 푸근한 미소 때문일까. 이 돼지바위는 예로부터 국망봉을 오르내리는 길손들이 쉬어가는 곳이 되었다. 푸근하고 두툼한 인상의 이 바위돼지 코를 만지거나 입을 맞추고 소원을 빌면 아무리 간절한 소원도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둥굴레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6∼7월에 길이 15∼20mm의 녹색빛을 띤 흰색 꽃이 1∼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작은꽃대는 밑부분에서 서로 합쳐진다.
둥굴레 뿌리로 ...둥굴레차...아시죠?
은방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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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란·오월화·녹령초·동구리아싹·군영초·초옥란·초옥령·향수화·녹제초·초롱꽃·은방울· 콘발라리아초라고도 한다. 꽃의 모양이 은방울을 닮아서 은방울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군데군데 새순이 나오고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꽃줄기 밑 부분은 비늘잎으로 싸여 있다. 은방울꽃이 활짝 피고 바람이 불면 은은한 사과향·레몬향이 강하게 풍겨 온다. 뿌리를 영란근(鈴蘭根)이라고 한다. 관상용·향료·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향기가 은은하여 고급 향수의 원료가 되며 생화는 신부의 부케에 쓰인다. 어린잎은 독성을 우려내고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뿌리에 독성이 있으므로 기준량 이상을 사용하지 않는다.
[Daum백과] 은방울꽃 – 익생양술대전, 권혁세, 학술편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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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밀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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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밀나물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에서 자란다. 키는 약 1m 정도이고, 잎은 길이가 5~15㎝, 폭은 2.7~7㎝로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분백색이며 넓은 타원형으로 어긋난다. 꽃은 황록색이고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길이가 4~10㎝ 정도의 꽃줄기가 나온다. 수꽃은 길이가 0.4㎝ 정도로 옆으로 퍼지며 잎겨드랑이에 여러 개가 달리고, 암꽃은 둥근 씨방에 붙어 있다. 열매는 7~8월경에 흑색으로 익고 백분으로 덮여 있으며 둥글게 달린다. 어린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드디어 지루한 오르막길이 끝나고 정상부 능선이 드라난다.
이미 저지대에서는 다 졌을 철쭉이 소백산 정상부에서는 지금이 한창이다.
소백산 철쭉제 퍼 온 자료
드디어 국사봉 정상부...광할한 평전지대에 분홍색 철쭉꾳 향연이 열린다...
멀리 영주 시가지가 희미하게 보인다.
국망봉
정상인 비로봉이 보인다...국망봉에서 3km가 조금 넘고 꽃구경 하면서 걸으면 한시간 반 정도 걸린다....
붉은병꽃나무
고지대다 보니 아직도 진달래 꽃도 간간히 피어있다.
국망봉에서 비로봉으로 향하는 능선길 풍경..중간 중간 주변 조망이 열린다.
때늦은 할미꽃도 보인다.
두루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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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꽃은 우리나라 각처의 높은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산속 숲 속의 반그늘에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8~15㎝ 내외이고, 잎은 길이가 2~5㎝, 폭은 1.5~4㎝이고 심장형으로, 줄기에서 2~3장이 나오며 끝은 뾰족하고 뒷면에는 돌기 모양의 털이 있다. 꽃은 흰색으로 줄기 끝에 5~20송이 정도의 작은 꽃이 무리 지어 핀다. 잎과 잎 사이에서 줄기가 올라오며 꽃이 필 무렵에 잎이 2장 더 나와 그 사이에서 꽃이 핀다. 열매는 8~9월경에 적색으로 달린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루미꽃 (야생화도감(봄), 2010. 4. 10., 푸른행복)
비로봉으로 향하는 능선길로 약간의 고도차이가 있지만 야생화가 지천이라 힐링산행의 묘미를 맛 볼 수 있다.
는쟁이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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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의 그늘진 냇가에서 자란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곧게 서며 위쪽에서 가지를 치며 높이가 20∼50cm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뭉쳐나고 길이가 8cm이며 긴 잎자루가 있고 깃꼴로 갈라지기도 한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나고 길이가 2∼8cm, 폭이 1∼6cm이며 둥글거나 달걀 모양의 원형이고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며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와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1∼2cm이고 잎몸이 흘러 날개처럼 되며 밑 부분이 귀 모양으로 줄기를 감싸고, 가운데에 1쌍의 작은잎이 있는 것도 있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나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의 지름은 1cm이고,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4개이다. 수술은 6개인데, 그중 4개가 길어 꽃잎과 길이가 거의 같다.
열매는 각과이고 길이가 2∼3cm이며 양끝이 좁고 2개로 갈라지고, 종자는 검은 색이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한국(경남·경북·강원·경기·평북·함남·함북)·중국(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덩굴개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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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개별꽃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의 토양 비옥도가 높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15㎝ 정도이고, 잎은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끝이 가시처럼 뾰족하다. 꽃은 백색이고 잎겨드랑이에서 실 같은 긴 꽃줄기가 나와 한 송이씩 달린다. 열매는 6~7월경에 달린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덩굴개별꽃 (야생화도감(봄), 2010. 4. 10., 푸른행복)
피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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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매미꽃·하청화·노랑매미꽃이라고도 한다. 깊은산 숲속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여기서 잎과 꽃줄기가 나와서 높이 30cm 내외로 자라고 자르면 노란빛을 띤 붉은색 유액이 나온다. 잎은 깃꼴겹잎이고 작은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고 깊게 패어진 톱니가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에서는 어긋나며 5개의 작은잎으로 되어 있다.
꽃은 양성화로 4∼5월에 피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산형꽃차례에 1∼3개의 꽃이 달린다. 꽃자루는 길고 끝에 꽃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2개이고 꽃잎은 4개이며 윤기가 나는 노란색이다. 수술은 여러 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7월에 익는데, 좁은 원기둥 모양이며 길이 3∼5cm이고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풀 전체를 약용하고, 독성이 있으나 봄에 나물로 하기도 한다. 한국(경기 이북), 중국 만주, 헤이룽강, 우수리강 등에 분포한다.
괭이눈 종류에 금괭이눈 산괭이눈 애기괭이눈이 있는데...난 구별 못한다...더구나 사진이 흐려서...
금괭이눈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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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받침조각과 주위 잎의 색깔이 노랗게 금가루를 뿌려 놓은 것 같다. 열매의 모양은 고양이의 눈을 닮았다.
꽃은 4~6월에 피고 꽃받침조각은 4개이며 길이 2~3mm로서 황록색이고 수술은 8개로서 보다 짧으며 꽃밥은 황색이다. 암술대는 길이 1mm이고 암술머리는 두상이며 심피는 길이 5mm, 지름 2mm로서 벌어지고 암술대가 남아있다.
연령초
약으로 썼을 때 수명을 연장하는 풀이라는 뜻으로 연령초라 한다. 전체 모양이 특이한데, 줄기 하나에 넓은 잎 세 장이 잎자루도 없이 시원하게 붙고, 그 위쪽 가운데에서 꽃이 핀다. 꽃잎도 세 장이다.
금강애기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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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애기나리는 지리산, 태백산, 오대산, 덕유산, 소백산, 한라산 등과 같은 고산지역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고산지역의 산등성이나 침엽수림 주변에 자생하며 부엽질과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한다. 키는 10~30㎝정도이며, 잎은 길이 2~5㎝이고 긴 난형으로 마주난다. 꽃은 연한 황백색으로 지름은 약 0.8~1.2㎝이고, 원줄기 윗부분의 가지 끝에서 통상 2~4개 정도가 달린다. 열매는 7~8월경에 둥글고 붉게 달린다. 잎의 모양으로 봐서는 둥굴레나 애기나리와 유사하기 때문에 주의 깊게 봐야 하며, 꽃이 피고 난 후 모습은 정확히 구분이 가능하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풀솜대
백합과의 다년초. 꽃은 5∼7월에 피고 백색이며 원줄기 끝의 원추꽃이삭에 달린다. 일본 ·중국 ·우수리 및 아무르 등지에 분포한다. 잎의 길이가 15cm, 나비가 6∼10cm인 것을 왕솜대라고 한다.
산딸기꽃의 일종 줄딸기꽃
장미과의 잎지는 넓은잎 덩굴성 작은키나무로 가는 줄기가 무더기로 올라와 땅 위를 기어 가듯이 길이 2~3m 정도로 뻗어 나간다. 줄기와 가지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꽃잎이 열리기전 눈개승마로 생각되는데 확실하지는 않다..틀릴 수도 있다.
큰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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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높은 산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잔털이 있다.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뻗는다. 줄기는 없다. 잎은 손바닥 모양의 둥근 신장형으로 길이 4-8cm, 폭 6-12cm이다. 잎 가장자리는 7-9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꽃줄기 위쪽에 1-4층으로 층층이 달리는데 각 층에 5-6개씩 붙으며, 붉은 보라색이고, 지름 1.5-2.5cm다. 꽃자루는 길이 1-4cm다. 열매는 난상 긴 타원형의 삭과이다. 전국에 생육하며, 중국 동북부, 일본에 분포한다
애기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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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의 숲 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퍼지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없거나 1∼2개 갈라지고 높이가 15∼40cm이며 밑 부분이 3∼4개의 잎집 모양 잎에 둘러싸인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4∼7cm의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미세한 돌기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고, 잎자루가 없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1∼2개가 밑을 향해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길이가 1∼2cm이고, 꽃잎은 6개이며 비스듬히 퍼지고 길이 12∼16mm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6개이고, 수술대는 꽃밥 길이의 2배이며, 꽃밥은 긴 타원 모양이다. 암술대는 끝이 3개로 갈라지고, 씨방은 달걀 모양이며 3실이고 암술대보다 길다.
열매는 장과이고 둥글며 검은 색으로 익는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보주초(寶珠草)라는 약재로 쓰는데, 몸이 허약해서 일어나는 해수·천식에 효과가 있고, 건위·소화 작용을 한다. 한국(경기·강원 이남)·일본·중국에 분포한다.
쥐오줌풀
특이한 냄새를 풍기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1m 이상의 크기로 자란다. 뿌리줄기는 약간 살찌고 있으며 별로 가지를 치지 않는다.
마디마다 2장의 잎이 마주 자리하며 깃털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잎 조각은 줄 꼴에 가까운 피침 꼴이다. 잎 조각의 양끝이 뾰족하거나 위쪽의 끝이 무디며 가장자리에는 무딘 톱니가 있다. 잎의 질은 부드러운 편이다.
줄기 끝에 작은 꽃이 우산 모양으로 모여 피는데 그 생김새는 마타리나 뚜깔과 흡사한 모습이다. 꽃은 넓은 쟁반 모양이고 끝이 다섯 갈래로 갈라져 있다. 꽃의 지름은 3mm 안팎이고 빛깔은 분홍빛이다
애기괭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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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는다. 잎은 뿌리에서 3-5장이 나며, 작은잎 3장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잎은 잎자루가 없고, 심장형, 길이 4-20mm, 폭 7-30cm이다. 꽃은 5-6월에 피며, 뿌리에서 난 길이 5-15cm의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흰색 또는 드물게 자주색이다.
꽃받침잎은 5장이며, 좁은 난형이다. 꽃잎은 5장이며, 흰 바탕에 연한 자줏빛이 돈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삭과이며, 길이 8-10mm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북반구 온대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개벼룩 같이 보이는데 틀릴 수도 있다.
능선길 중간 중간 펼쳐지는 철쭉꽃의 향연...
지나온 국망봉과 능선길이 보인다.
드디어 정상인 비로봉이 가까이 보인다.
비로봉
비로봉에서 서쪽으로 조망..멀리 연화봉과 천문대 그리고 기상관측탑이 보인다.
작년 겨울 소백산 비로봉의 안개구름 과 칼바람 때 풍경...
아무것도 조망하지 못했다.
비로봉 북쪽으로의 조망...시계가 자욱하기는 하지만, 금수강산의 마루금이 펼쳐진다.
아래는 비로봉의 조망사진의 파노라마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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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 남서쪽에서 북쪽을 지나 동쪽으로의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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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 북서쪽에서 동쪽을 지나 남동쪽으로의 조망
비로봉 남쪽방면으로 영주시가 보이는 하산길
산앵도나무
나방이 예뻐서...
불두화인듯?
달밭골..삼가주차장 까지 2.2km 더 걸어서 하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