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등산 기록/경상남도(부산) 산행기록

[스크랩] 경남 함양 백운산

섬돌7 2010. 8. 13. 00:20
볼륨하나의 사랑 (추성훈 Ver.) - 추성훈

경남 함양의 백운산에 다녀왔읍니다. 백운교를 지나 끝봉,중봉,정상 그리고

서래봉을 지나 절고개를 돌아 다시 원점 회귀 약 14km 정도의 원점회귀 코스..

산새는 높지만, 평범한 육봉으로 오르기도 비교적 가파르지만 짧은 코스라 누구나도

손쉽게 오를 수 있는 산입니다. 여름에는 신록이 우거져 주변 경관이 별로 조망되지 않지만,

겨울에는 덕유산과 함께 눈이 많이 오는 산으로 지리산은 물론 덕유산 까지 한눈에

조망되는 상당히 매력적인 산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퍼온글

전북 장수군 번암면 지지리, 경남 함양군 서상·백전면에 자리한 백운산(白雲山 1,278.6m) 은

백운산의 이름은 흰백(白), 구름운(雲)을 써서, 산이 높아서 산봉우리에 항상 흰 구름을

감싸않고 있는 산이라는 뜻이다.  
우리나라의 높은 산봉우리중 에서 백운산이란 이름이 붙여진 산은 백두대간의 산줄기에

위치한 이곳 전북 장수군의 백운산(1,278.6m)을 비롯하여, 호남정맥의 맨 끝에 자리잡고 있는

전남 광양의 백운산(1,218.0m), 경기도 포천군에 있는 백운산(904.0m), 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백운산(895.0m) 등 30여 개가 넘는다.
그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 바로 전북 장수의 백두대간에 우뚝 솟구쳐 있는 백운산이다.

산의 이름이 말해주듯이 백운산은 하나같이 그 지역을 대표하는 산이며 항상 산봉우리를

휘어 감고 있는 아름다운 운무(雲霧)의 비경을 자랑하며, 주변의 자연경관이 뛰어나서

그 지역의 대표적인 산이라 할 수 있다. 정상에 올라서면 서쪽에 장안산과 괘관산,

북쪽에 깃대봉과 남덕유산, 남쪽으로 월경산, 봉화산 등이 조망되고,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45km에 이르는 지리산 연봉과 북덕유에서 남덕유까지 20여km가 이어지는 덕유연봉의

백두대간 줄기가 용트림하듯이 눈앞에서 춤을 춘다.

 

 

 

용소 폭포

 

출발 직전 마을에서 바라본 끝봉

 묵계암

 장안산 조망

 백운리 마을 조망  

 괘관산 조망

 멀리 지리산 주능선이 보인다. 천왕봉-세석-반야봉-노고단 까지 운무에 희미하게 드러나 보인다.

 끝봉이 보인다..저기 뒤로 정상이...

 정상 표지석

 정상에 백두대간을 알린다.

 돌탑만 쌓여있지만 서래봉이다.

 동료들과...

 용소폭포.

 백운암 하산길의 계곡물

 신선암.

 미니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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